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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라이에서의 샷, 이렇게 하면 스트레이트로 보낼 수 있어요!

by 골프고리 2025. 5. 14.

필드에 나가면 평평한 곳보다 경사진 라이에서 공을 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좌우 경사, 상하 경사에 따라 샷의 구질도 바뀌고 실수도 많아지기 쉽죠.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사별 구질 변화와 대응법, 그리고 스트레이트로 보내기 위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 경사의 종류와 구질 변화

    • ⛰ 좌에서 우로 기울어진 경사 (공이 발보다 낮음)
      - 구질: 슬라이스 또는 푸시성
      - 이유: 스윙이 가팔라지고, 페이스가 열리기 쉬움

    • ⛰ 우에서 좌로 기울어진 경사 (공이 발보다 높음)
      - 구질: 훅 또는 풀
      - 이유: 스윙이 플랫해지고, 페이스가 닫히기 쉬움

    • ⛰ 내리막 경사 (왼발이 낮음)
      - 구질: 낮고 오른쪽으로 밀리는 구질
      - 이유: 상체가 기울어지고, 임팩트가 약해지며 공이 낮게 감

  • ⛰ 오르막 경사 (왼발이 높음)
    - 구질: 높고 왼쪽으로 당겨지는 구질
    - 이유: 체중이 뒤에 남고 클럽이 지나치게 로프트됨

🎯 스트레이트 샷을 위한 경사별 대응법

▶ 공이 발보다 낮을 때 (좌→우 경사)

  • 스탠스를 약간 넓게 하여 균형 유지
  • 상체를 공 쪽으로 기울여 공과의 거리 유지
  • 스윙은 조금 더 안에서 바깥으로 궤도를 조정
  • 조금 왼쪽을 보고 조준해서 푸시성 보정

▶ 공이 발보다 높을 때 (우→좌 경사)

  • 클럽이 짧아지므로 조금 choke-down (그립 아래쪽 잡기)
  • 스탠스는 약간 좁게, 무게중심을 안쪽으로 유지
  • 자연스럽게 훅이 나니 오른쪽을 조준해 방향 보정
  • 스윙은 너무 강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

▶ 내리막 경사 (왼발이 낮음)

  • 상체를 경사 방향으로 기울여 경사와 평행한 척추각 유지
  • 클럽 선택 시 더 로프트 있는 클럽 선택 (낮게 뜨기 때문)
  • 스윙을 작게, 부드럽게 가져가야 정확도 향상

▶ 오르막 경사 (왼발이 높음)

  • 상체를 뒤로 젖히지 않도록 주의 (탑핑 위험)
  • 클럽 선택 시 낮은 로프트 클럽 선택 (높이 뜨는 보정)
  • 공을 오른쪽에 두고, 체중을 왼쪽에 고정해 스윙

🧠 초보자 팁: 경사 샷도 ‘평평하게’ 만든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경사를 자신의 평지로 만드는 것이에요!

📌 즉, 경사면과 어깨 라인을 일치시켜 몸이 평평한 상태처럼 셋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렇게 하면 경사에 맞춘 올바른 스윙 궤도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 연습 방법

  • 🏌️‍♂️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에서 경사 매트 활용
  • 🏌️‍♂️ 실제 필드에서는 경사 읽기와 어깨 수평 맞추기부터 연습
  • 🏌️‍♂️ 샷 후 공 구질을 메모하여 어떤 경사에서 어떤 탄도가 나는지 스스로 체크

✅ 마무리 TIP

경사진 라이에서는 샷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경사에 맞게 몸을 세팅하고 방향을 조정하면 충분히 스트레이트에 가깝게 보낼 수 있어요.

🎯 경사에 따라 셋업을 바꾸고
🎯 방향은 의도적으로 보정하며
🎯 밸런스와 스윙 리듬만 유지한다면
경사에서도 더 이상 당황하지 않게 됩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경사별 특징을 익히면 오히려 샷이 더 정교해질 수 있어요. 다양한 상황을 겪어보며 경험을 쌓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