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 골퍼들이 실외 연습장에 가면 대부분 드라이버만 수십 개씩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격감은 좋지만, 정작 실력 향상엔 큰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박인비, 고진영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은 정확한 루틴과 목적이 있는 연습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들의 루틴을 참고하여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실전형 연습 루틴을 알려드릴게요!
⛳ 실외 연습장 초보 루틴 - 60분 기준
- 🔥 1단계: 워밍업 & 몸풀기 (10분)
- 클럽: 9번 아이언
- 가볍게 10~15개만 치면서 리듬 맞추기
- 스윙 템포 확인, 균형 잡힌 피니시 연습
- 🎯 2단계: 쇼트 아이언 거리 컨트롤 (10분)
- 클럽: PW, 9번
- 30m, 50m, 70m 등 다양한 거리 조절 연습
- 페이스 조절과 피니시의 높이 조절에 집중
- 🧱 3단계: 미들 아이언 정확도 훈련 (10분)
- 클럽: 7번, 6번
- 정확한 타격과 방향성 위주로 연습
- 왼쪽, 오른쪽 목표를 번갈아 설정
- 🚀 4단계: 드라이버 샷 연습 (15분)
- 이제야 드라이버 연습! (처음부터 치지 않기)
- 목표 방향을 설정하고 70~80% 힘으로 샷
- 일정한 리듬, 피니시 자세 유지
- 공 10~15개 이내로 제한하고 집중 연습
- 🔄 5단계: 루틴 반복 & 상황별 연습 (10분)
- 매 샷마다 풀 루틴 적용 (어드레스, 정렬, 루틴)
- 아이언 → 드라이버 → 웨지 → 아이언 순으로 반복
- 실전 같은 상황 상상하며 연습
- 📦 6단계: 마무리 웨지 감각 훈련 (5분)
- 클럽: AW, SW
- 거리 맞추기 + 탄도 조절 연습
- 짧은 거리일수록 스윙 템포와 손끝 감각에 집중
🎓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연습 팁
- 🎯 ‘많이 치는 것’보다 ‘의미 있게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드라이버보다 아이언과 웨지가 스코어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 🎯 연습장에서는 타겟을 설정하고 방향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 1~2개 클럽에만 집중하는 연습은 금물! (균형 잡힌 클럽 운영 필수)
📋 프로 선수들의 루틴을 보면?
타이거 우즈는 연습을 시작할 때 항상 웨지부터 시작하여 아이언 → 우드 → 드라이버 순으로 진행합니다.
박인비 선수도 드라이버는 10~15개 이내만 치며, 오히려 아이언과 퍼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 초보자일수록 ‘하루 100개 드라이버’보다
하루 10개 정확한 웨지샷이 훨씬 실력 향상에 도움 됩니다!
✅ 마무리 정리
실외 연습장에서 무작정 드라이버만 치는 건 효율이 낮은 연습입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루틴을 참고하여 클럽별, 목적별로 나눠 연습해보세요.
⛳ 처음엔 어렵지만, 계획 있는 연습만이 진짜 실력을 만들어줍니다!